7년 전, 당호와 강유미는 하룻밤의 불장난으로 아들 강원을 낳았다. 7년 후, 스승에게 하산을 명받은 당호 앞에 강유미가 아이를 데리고 나타나 친자 확인을 요구한다. 당호는 아들 강원이 천부적인 수련 재능을 가진 만중무일의 천재임을 알게 된다. 도법 신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익히는 것이다! 강원은 몇 가지 법술을 익힌 후 당호에게 어머니 강유미의 회사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당호는 아들 강원과 함께 강유미의 회사로 달려가 조무극을 쫓아낸다. 조씨 가문의 보복을 막기 위해 당호는 강원을 데리고 조씨 가문으로 향하고, 위협을 뿌리 뽑기 위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