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야, 난 하산하지 않으련다

시간 여행자 진수호는 세기의 고수에 의해 제자로 삼아졌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선도에 들어설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도사가 수련 중에 산 밑 요수가 갑자기 습격해 왔고 우연히 진수호의 무적 영역 계통이 깨어나는 바람에 진수호는 하루아침에 천하무적 최강자로 변신했다. 그러다 우연히 수호는 얼굴이 참 고운 소청아를 제자로 받게 되었고 그의 무적 영역 계통 역시 점점 더 강해졌다. 성공적으로 영역 범위를 확산한 후 진수호는 드디어 하산하여 제자와 재벌가 엽씨 집안의 결혼을 파기하게 도와주었다. 결국 어찌할 방법이 없었던 엽우도, 마침 그때 차가운 얼음공주 여제 선배가 출관 후 하산하였고 진수호와 오해를 겪으며 그녀 역시 엽씨 집안 편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