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월주는 어머니의 살려주기 위해 그림을 팔아 돈을 벌었지만 뜻밖에 괴한의 눈에 띄어 도망치다가 강청 갑부 진효연에게 구출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깨어난 후, 하월주는 진효연을 악인으로 잘못 알고 도망치려 했고, 진효연은 하월주를 묵묵히 지켜했고, 결국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결혼 후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