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복수

고아였던 심이진은 전생에 사부님과 사형제들을 위해 모든 걸 바쳤지만 백연희의 모함으로 이들에게 버림받고 처참하게 죽게 된다. 다시 태어난 그녀는 사숙님과 새 사형제들의 도움으로 무정도를 수련하게 되는데 그녀가 떠난 뒤 뒤늦게 그녀의 억울함을 알고 돌아와 달라고 애원한다. 절대로 용서 따윈 없다면서 끝내 무정도를 수련하는 데 성공해서 자기를 괴롭혔던 이들을 모두 밟아버린 그녀는 사숙님과 달콤한 미래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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