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는 예술가인 남편이 명성을 얻고 성공하도록 돕기 위해 자기네의 조택을 팔았다. 몇 년이 지난 후에 그녀는 맨땅부터 일어서서 여성 회장이 되었다. 조상들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조택을 되찾으려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그 집은 사업상의 적인 부청한의 손에 들어가 있었다. 조택을 되찾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맨땅부터 일어난 남편이 바람 핀 것을 목격했고, 그는 돈만 사랑하는 구식 여자를 욕하며 동서를 비난했다. 이혼한 후에 그녀는 특별한 체질로 변화를 일으켰다. 낮에는 차분하고 냉정한 여성 회장으로, 밤에는 20살의 매력적인 소녀로 변해, 자신이 잃어버렸던 젊음을 다시 누리고, 어떻게 해서든 그 적에게 조택의 비밀을 알아내고 집을 되찾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