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린은 가족에게 애써 잘 보이려 했지만, 입양된 동생 강지아에 비해 항상 밀렸다. 가족의 냉대 속에 쫓겨나고, 동생에게 죽임을 당한 강하린은 환생한 후 가족과 연을 끊었다. 하지만 이때 오빠 강지혁은 강하린이 겪었던 고통을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