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끝에서

설을 앞두고 혼자 엄마 집에 간다던 임신 4개월 된 아내 장은영이 몰래 애인과 만나다 자궁 내 출혈을 일으켜 인근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게 됐는데 마침 지원요청을 받아 야근하고 있던 의사 남편 송지훈과 마주치게 된다. 지인을 통해 와이프의 불륜 증거를 손에 쥔 송지훈은 부정하며 난동을 부리는 장은영과 맞섰고 두 불륜 남녀를 응징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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